건강이야기 62

피에트로 다바노 : 1250~1315

피에트로 다바노 Pietro d'Abano :1250~1315 콘스탄티누스는 사람들의 흥미를 동쪽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그의 번역은 의학 공부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습니다. 1085년 스페인 중부 톨레도는 카스티야(Castile) 왕국의 알폰소(Alfonso) 6세에 의해서 정복되었습니다. 무함마드 과학의 서쪽 수도를 기독교에게 빼앗긴 것입니다. 톨레도에는 커다란 도서관이 있었으며 뛰어난 언어학자들이 많았고 그곳은 기독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2세기 후반, 이탈리아 사람으로 크레모나 출신인 지라르도(Girardo)는 톨레도로 가서 아라비아어를 배운 뒤 도서관을 찾아 돌아다녔고 발견을 거듭했습니다. 얻는 것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그는 열심히 탐색을 행하여 수많은 제자들이 그의 주위..

건강이야기 2021.09.16

콘스탄티누스 아프리카누스 : 1010~1087, 위대한 의사

콘스탄티누스 아프리카누스 Constantine of Africa, 1010~1087, 위대한 의사 켈트족과 튜튼족이 몇 개의 파도가 되어 남쪽과 서쪽으로 향해 이동하여 피로에 지친 로마제국을 석권했으며 정복한 상대의 문명과 종교를 받아들였습니다. 새로운 전개의 특징을 부여한 것은 기독교였습니다. 환자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인들에게도 기쁨의 물결이 밀려들었습니다. 원시시대에서부터 고전시대에 이르기까지 늘 따라다니던 죄와 열등함에서 질병은 자유로워졌습니다. 수난은 신의 은혜를 나타내는 것이며, 신성한 변용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환자는 특전을 가진 인간이었습니다. 실제로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의무가 되었습니다. 얼마지 않아 큰 규모의 황자를 돌보는 ..

건강이야기 2021.09.15

아비센나 Avicenna, 980~1037 : 이슬람 천재 의사

아비센나, 이븐시나, Ibn Sina, Avicenna 980년 8월 ~ 1037년 6월 22일, 이슬람 천재 의사 아비센나는 페르시아 사람으로 라제스가 세상을 떠난 지 약 45년 뒤에 태어났습니다. 아비센나의 생애는 경향과 템포가 아주 달랐습니다. 그의 본명은 아부알리 후사인 이븐 압둘라 이븐 시나(Abu Ali Husainnibn Abdullahibn Sina)였으며 고관의 아들로 보하라 근처, 즉 이슬람 제국의 주변에서 약 980년에 우즈베키스탄 아프샤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신동으로 열 살에 코란을 암기하고 고전을 즐겨 읽었으며 지식은 거의 기적적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철학, 법학 그리고 유클리드 기하학을 공부했습니다. 16세 때 의학공부를 시작했는데 그에게 있어서 간단한 일이었습니..

건강이야기 2021.09.14

라제스 Rhazes, 864~925 아랍 의학의 아버지

라제스(알라지) Rhazes, al-Razi, 864~925 이란 의학자로 아랍 의학의 아버지 모하메드(무함마드, Muhammad, Mohammed, Mahome)는 570년 메카에서 태어나 그는 유일신을 믿는 종교의 예언자였을 뿐만 아니라 기적에 가까운 일을 행했습니다. 즉 미개하고 흩어져 있던 아라비아 부족을 신도로 만들어 통합했습니다. 그들에게 청결을 엄격히 지키게 했으며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기도를 올리게 했습니다. 메카는 이 예언자를 추방했지만, 그는 정복자가 되어 돌아와 아라비아 부족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뒤이어 모하메드 후계자들인 최초의 칼리프들의 인솔로 아라비아 군대는 국경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아라비아는 사막이었기에 토지가 척박했습니다. 동쪽과 서쪽, 북쪽이 멋진 전리품으로 유혹했습니다..

건강이야기 2021.09.13

페르가몬의 갈레노스 : Claudios Galenos, 의학의 황제

페르가몬의 갈레노스 : Claudios Galenos,Claudius Galenus - 의학의 황제 갈레노스처럼 평가가 크게 변한 위대한 의사도 없을 것입니다. 갈레노스는 활발하게 의료를 행하기는 했지만 생전에는 여러 뛰어난 의사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중세에 그의 저작은 규범처럼 되어 권위를 얻었고, 그에 상당하거나 뛰어넘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뒤이어 르네상스 시대가 되자 평판이 떨어져 비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도 그를 반대하는 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학사 연구자의 대부분이 그를 거짓 예언자라고 말하며 참된 예언자인 히포크라테스와 대비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논쟁을 생각해보면 그의 개성 및 가르침을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히포크라..

건강이야기 2021.09.12

에페소스의 소라누스 : A.D. 2세기 진단법 확립

에페소스(에페소, Ephesus)의 소라누스, Soranus, A.D. 2세기 진단법 확립 병의 치료에 결정적이고 결정적이어야 하는 것은 병의 원인이 아니라, 일반적 증상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입니다. 이 기본적인 특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긴장상태', '이완상태', 그리고 '혼합 상태'인데, 긴장상태는 틈새(pores)가 좁아지고, 이완상태는 틈새가 커지며, 혼합 상태에서는 어떤 신체 부분에서는 틈새가 좁고 다른 부분에는 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건조해져 분비물이 적고 고열이 나면 그때는 긴장상태이고, 만약 증상이 반대라면 이완상태입니다. 치료의 목적은, 전자의 경우 틈새를 이완시키고 후자의 경우에는 긴장시키는 것입니다. 테미슨은 아스클레피아데스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식양생과 ..

건강이야기 2021.09.11

비티니아의 아스클레피아데스 : 기관절개술의 창시자

비티니아의 아스클레피아데스 : Asclepiades B.C. 5세기 가장 오래된 학파인 히포크라테스 학파 의사들은 그리스 세계의 주변에 있었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아프리카 북부, 에게 해, 소아시아에, 다음으로 아테네에 살고 있던 디오클레스가 나타났습니다. 헬로필로스와 에라시스트라토스가 뒤를 이었고, 그들의 연구는 알렉산드리아의 의학상으로 명성을 얻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로마가 의료의 중심이 되어 이후부터 의학의 발전은 로마 공화국 및 로마제국의 수도와 과련이 있습니다. 로마는 서양 세계계의 중심이 되었고, 숨길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게 됩니다. 자심에게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출세를 바라는 사람들은 로마로 왔고, 다른 영역에 비해서도 의료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

건강이야기 2021.09.10

타렌툼의 헤라클리데스 : B.C. 약 75년

타렌툼의 헤라클리데스 : Heraclides of Tarentum, B.C. 약 75년 헤로필로스(Herophilros)와 에라시스트라토스(Erasistratus)는 위대한 해부학자로 그들의 제자들은 서로 상대를 비난하고 각자 자신들의 선생의 말을 이용하여 논쟁을 벌였습니다. 이 토론의 의미와 사명은 바로 환자를 고치는 일입니다. 철학자들이나 의사들이 일치를 보지 못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의사를 필요로 하는 것을 철학이 충분히 제공했다면 철학자는 최고의 의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철학자는 현명한 말을 했지만 의술을 이해하지 못했고 의학은 지역에 따라서 달랐습니다. 우선 생명체의 장기가 사체를 해부하는 것과 정말로 같은지 우리는 알지 못하고 같다고 하더라도 장기에 대한 지식은 치료기술에 ..

건강이야기 2021.09.09

사비에르 비샤 : 병리 조직학의 창시자

사비에르 비샤(그사비에 비샤, 자비에 비샤) : 병리 조직학의 창시자, Xavier Bichat, 1771.11.14 ~ 1802.07.22 파리에서 오래된 의학부는 관습적인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진보는 스쳐 지나갔습니다. 레이덴, 빈, 괴팅겐은 의학교육의 센터로 번영을 누렸습니다. 대학병원의 임상은 의학교육의 주요한 기둥으로 해부학, 생리학, 화학은 커다란 진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병리 해부학이 태어났으나 파리의 의학부는 낡은 학문이 있는 의사들이 고대의 교과서에 대해 논했고 먼 과거에 속하는 의사들을 늘려가며 무언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1778년 의학부는 늦은 감이 있지만, 임상 교수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프랑스에도 유능한 의사들이 많았지만, 그들은 다른 조직해 소..

건강이야기 2021.09.09

에드워드 제너 : 천연두 예방한 우두법의 아버지

에드워드 제너 : 천연두 예방한 우두법의 아버지, Edward Jenner, 1749.05.17 ~ 1823.01.26 프랑크가 빈 종합병원장으로 있었던 1800년대에는 천연두가 크게 유행하여 가장 무섭고 끔찍한 전염병중 하나였습니다. 독일에서만 매해 3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의 대부분은 '곰보'가 되었습니다. 천연두를 한 번 앓으면 두 번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과 가벼운 천연두가 유행일 때 앓는 편이 유리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같은 생각으로 일부러 앓는 방법이 시험되어 인도 북부 평원지대 힌두스탄(Hindustan ) 에서는 천연두 환자의 옷으로 아이를 감싸는 방법이 행해지고, 중국에서는 환자 피부 부스럼 딱지를 콧구멍에 불어넣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18..

건강이야기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