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굶기는 치료법 How to starve cancer
2020년 암 등록 통계 발표자료 (2018년 통계) 에 따르면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생 확률은 남자 기대수명 80세, 암 발생 확률 39.8%로 5명 중 2명, 여자 기대수명 86세, 암발생 확률 34.2%로 3명중 1명으로 암발생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암 환우의 가족으로 관련 도서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도서가 바로 '암을 굶기는 치료법' 입니다.
'암을 굶기는 치료법'의 저자 제인 맥클라렌 Jane McLelland은 물리치료사로 1994년 자궁경부암 子宮頸部癌 Cervical cancer 진단을 받았고, 1999년 자궁경부암이 폐로 전이되었고 4기라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폐암은 췌장암 다음으로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입니다. 제인은 치료법을 찾아보니 암이 기생충처럼 행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의 제목처럼 암을 굶겨서 치료를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식이요법과 영양 치료제를 사용합니다. 그 결과 2004년 이후 암이 재발 되지 않고 암 환자들에게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과 정보를 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자연요법에 관심을 갖게 되어 암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막스 거슨의 거슨 요법, 짐험블의 MMS Micalce Mineral Suppliement 그리고 훌다 클락 Dr. Hulda Regehr Clark 등을 알게 되었고 실제 해보았습니다. 그중에 훌다 클락이 주장한 내용인 인간의 모든 질병 (여기에는 암도 포함) 기생충의 감염과 관련이 있고 이를 통해 치료한 사례가 있으며 특히 암환우들이 이 요법을 실천하는 것을 온라인 카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2019년 전 세계적으로 펜벤다졸 Fenbendazole 로 암을 치료했다는 내용으로 구충제가 품절되고 빅이슈가 되었는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내용은 구충제가 암을 굶겨죽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아니라도 발표했지만, 논문 등 구체적인 근거와 체험 내용으로 반박하는 내용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이 열풍이 있을 때쯤 영문판 'How to starve cancer' 이 발간되었고, 당시 재발로 인해 암환우의 가족으로써 자료를 찾아보던 중 번역본을 바로 구매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제인 맥클라렌은 책 서문에서 먼저 실천할 항목 10가지를 제시해 줍니다.
1. 내 혁명에 동참하라 : SNS로 논문이나 경험담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2. Care Oncology Clinic 방문해라 : 영국 런던에 있는 클리닉으로 구충제 중에 하나인 메벤다졸 Mebendazole 을 프로토콜로 사용합니다.
3. 통합의학이나 기능의학 의사를 파트너로 만들어라 : 10가지 소개 후 바로 언급한 내용이 이 10가지 성취에 가장 큰 방해물로 암 진단에 필요한 종약학 전문의들이 대사 치료나 유전자 치료를 접목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4. 영양사를 파트너로 만들어라.
5. 종양학 전문의를 교육시켜라 : 관련 논문을 받아 보여주어 필요성을 느끼게 하라고 하지만 3번에 언급한 내용이 빠를 것 같습니다.
6. 운동해라 : 식사하고 나서 15분 ~ 20분 빨리 걸으면 암세포의 미세환경을 암을 굶길 수 있는 상태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7. 혈당과 혈액 표지자를 모니터링해라 : 당이 암의 먹이가 되므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8. 잘 자고 스트레스를 줄여라.
9.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라.
10. 절대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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