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식이요법 그리고 예방
1. 유방암 乳房癌 Breast cancer
2020년 12월 배포한 중앙암등록본부의 2018 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남녀 전체 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다음으로 발생율이 다섯 번째로 높은 암입니다. 하지만, 성별 암 발생률 여자 발생자수 1위 암이 바로 유방암입니다. 무려 20.5%로 여성의 암환자 5명 중 1명이 유방암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는 8명 중 1명의 여성이 일생동안 유방암 진단을 한 번은 받는다고 합니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어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가 많습니다. 유방암의 종류는 침윤성 유관암이 전체 75~87%를 차지하는 하는데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한 암입니다. 다음은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 되는 침윤성 소엽암이 있습니다. 소엽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으로 다발성(암 덩어리 두 개 이상)이나 양측성(유방 좌우 모두 존재)의 빈도가 침윤성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외 0기 암이라고 불리는 유관 상피내암과 소엽 상피내암 등이 있습니다. 유전요인으로 보아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는 미리 절제술을 받았기도 했습니다.
2. 유방암의 식이요법
1) 고 식이섬유 식품, 콩류 및 발효 콩식품(청국장, 된장, 간장, 미소, 낫또 등) 는 섭취하고 특히 포화지방 섭취 줄이기
2) 유기농 십자화과 채소와 겨자류 채소 섭취 : 케일, 컬리 플라워, 방울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양배추, 순무, 청경채, 겨자잎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3번에 소개되는 유방암 영양제 인동 3 카비놀이라는 항암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DIM 으로 바뀌어 항암능력과 면역 손상 회복을 시킵니다)
3) 다양한 버섯 매일 섭취 : 면역력 향상에 좋음
4) 식물성 단백질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질은 촉진제나 항생자를 먹이지 않은 제품으로 섭취
5) 저탄수화물 식단,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
3. 유방암 영양제 (영양보조제)
1) 디인돌리메탄 DIM diindolylmethane 하루 300mg or 인돌3 카비놀 I3C indole-3-carbinol 300~400mg
2) 버섯추출물 : 잎새버섯 maitake, 운지버섯 coriolus 등이 많이 쓰입니다.
3) 항암 화학치료와 병행했을 때 효능이 입증된 발효 밀배아 추출물
4) 토코트리에놀 tocotrienol : 비타민 E의 일종으로 미강, 보리 배아, 옥수수 등에 들어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타목시펜 tamoxifen 복용 중에 함께 복용하면 사망률과 재발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변형 시트러스 펙틴 MCP Modified citrus pectin
6) 요오드 iodine
7) 다른 암 치료에도 많이 적용하는 커큐민, 비타민D, 비타민K,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200억 마리 이상 제품 등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방암 주사요법
1) 아르테수네이트 artesunate 정맥주사 바로 후에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
2) 미슬토 mistletoe, 커큐민 curcumin/퀘르세틴 quercetin (퀘르세틴은 양파 껍질에 많은 것으로 깨끗이 세척한 양파껍질을 다려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오존
5. 유방암 예방
유방암의 완전관해 complete remission 판정 후 재발 예방이 중요합니다. 보통 5년 내 재발이 안되면 완치라고 다시 재발될 수 있으므로 완전관해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완전관해는 암이 있다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재발 될 확률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식이요법을 유지하고 암 치료 중 복용했던 영양제를 용량을 줄여서 복용하고, 스트레스받지 않는 생활과 30분 정도의 근력강화를 포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을 예방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금주 or 절주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유 수유가 수유기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게 유지하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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