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병기에 따른 생존율 (여성암 1위)
유방암은 2018년 국가 암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5%로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년인 2017년 대비하여서도 유방암 환자수는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여자 기대수명 86세를 기준으로 하여 3명 1명이 발생한다고 하면 유방암에 대해 알아두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유방암(breast cancer)는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stream line, 유선으로 둘러싸인 관)과 소엽(小葉)에서 발생한 암으로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뉩니다. 그 외 간질(間質) 조직에 생기는 암이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유방의 통증은 유방암과는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에 자주 등장하는 촉진이 있는데 바로 유방에서 덩어리(멍울, lump)가 만져지는 경우가 암을 의심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밖에는 유두에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고, 유방 피부가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암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섬유낭성 질환이나 섬유선종 같은 양성 질환이 흔하므로 확인을 위해서는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잦은 X 레이 검사가 걱정되어 검사를 자주 받는 것은 좋지 않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멍울이 만져일 때는 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방사선이 걱정되는 경우는 우선 초음파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미국 암학회 백서에 나온 유방암 예방 수칙은 건강한 식이 및 육체활동, 생활 속에서 건강한 체중 유지하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습관 갖기 즉 운동이라고 합니다. 어떤 질병이든 예방을 하는 것은 적은 노력과 비용이 들지만, 진단 후에는 많은 노력과 비용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암 발생률이 높은 만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유방암 원인
유방암 원인으로는 비만, 음주, 흡연, 비만, 방사선 노출이 있고,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의 경우처럼 유방암 가족력도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초경이 이르고, 폐경이 늦은 것, 호르몬제 치료, 경구 피임약, 모유 수유하지 않거나 첫 출산 연령이 늦은 것이 있습니다. 4기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자신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원인에 대해 적은 블로그의 글에 첫 번째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 여성호르몬제 복용이었습니다. 천연 여성호르몬제 복용해 보니 효과가 없어 처방받은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했는데 그 여성호르몬제가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지인의 경우는 밤낮이 바뀐 생활을 반복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유방암 항호르몬제
유방암 수술을 받은 지인을 보니 항호르몬제를 복용한다고 했습니다. 그 후 생리가 끊어지고 갱년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적인 갱년기가 된 것입니다.
1. 항호르몬제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prostatic carcinoma, prostate cancer)에 사용될 수 있는 성호르몬 관련된 치료방법으로 유방암에서는 여성호르몬 차단으로 암의 성장과 발달을 억제합니다. 투여 대상은 호르몬 수용체 검사 결과 호르몬 양성 유방암인 경우입니다.
2. 항호르몬제 종류
항호르몬제 성분은 타목시펜, 레트로졸, 아나스트로졸, 엑스 메스탄이 있습니다.
분류 | 성분명 | 대표 상품명 |
에스트로겐 억제제 Estrogen inhibitor |
타목시펜 Tamoxifen | 타모프렉스 Tamoplex 놀바덱스-디 Nolvadex-D |
아로마타제 억제제 Aromatase inhibitor |
레트로졸 Letrozole | 페마라 Femara |
아나스트로졸 Anastrozole | 아리미덱스 Arimidex | |
엑스메스탄 Exmestane | 아로마신 Aromasin |
항호르몬제 부작용 관련해서는 에스트로겐 억제제의 타목시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타목시펜은 1962년도에 개발된 약으로 제네릭 의약품으로 가능한다고 합니다. 의약품 안전나라의 약물사용 시 일반적인 주의사항으로는 가임여성의 경우 피임이 필요하고, 폐경전 여성은 임신 여부 검사해야 되고, 약 중단 2개월 이내에는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을 주의깊게 평가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목시펜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유해반응은 여러 가지로 언급되어 있는데
1) 혈액: 때때로 호중구(neutrophil) 감소증, 백혈구 감소 일어남
2) 눈: 때때로 시력의 이상, 시력저하, 시야 흐림 일어남 (증상 발현 시 안과 검사하고 이상 있으면 투여 중지)
3) 말초혈관: 때때로 혈전증(thrombosis), 정맥염(phlebitis) 나타날 수 있음
4) 간장 이상: 때때로 간 기능 이상 나타날 수 있음
5) 생식기계: 때때로 무월경, 월경이상, 성기 출혈 일어날 수 있음
6) 소화기계 : 때때로 구역, 구토, 설사, 복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음
7) 정신신경계: 때때로 두통, 현기, 어지러움 일어날 수 있음
8) 피부 : 때때로 발진, 발한, 탈모 등이 나타날 수 있음
9) 과민증(anaphylaxis) : 아나필락시, 혈관부종 등의 과민증상 나타날 수 있음(증상 나타나는 경우 투여 중지 및 처치)
10) 간질성 폐렴(interstitial lung disease, Interstitial pulmonary disease): 이상 확인 시 투여중지 및 처치
출처: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의약품 안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