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식이요법과 영양보조제
뇌종양은 뇌와 뇌의 주변 구조물에 발생하는 암으로 나뉘는데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나뉩니다. 그 중 고등급 교모세포종(high grade glioblastoma, GBM) 타입의 별아교세포종(astrocytoma)이 공격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별아교세포종은 원발성 뇌종양 중 많이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높고, 여성보다는 남성 발병률이 높고, 소아 발병은 드뭅니다. 표준항암치료를 받으면 역형성 별아교세포종(anaplastic astrocytoma)의 평균 생존기간은 2~3년입니다. 뇌종양의 증상으로 두통, 구토, 팔다리 마비, 간질발작, 시력장애, 안면신경 마비, 위장 장애, 운동능력 장애, 언어장애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방법은 신경학적 검사와 CT, MRI 그리고 뇌파검사,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등이 있으나 가장 정확한 진단은 수술을 통해 조직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가 뇌종양 판정을 받기 전 기억력이나 일 처리가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진단받고 나서 본인의 차량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 했으며 균형감각 상실로 넘어진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두통 등 뇌종양의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중 두통은 뇌종양 환자 70%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이니 두통이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봐야겠습니다.
1. 뇌종양 식이요법
1) 저탄화물 식단
2) 고식이섬유 섭취와 채소를 베이스로 저탄수화물식에 MCT(medium chain triglyceride, 중간 사슬 지방, 중쇄 트리 글리세이드) 오일 하루 4~8큰술 추가 복용
3) 유기농(organic) 식재료, 정수된 물
4) 케토제닉 식단(ketogenic diet): 일명 저탄고지(LCHF: low carbohydrate high fat) 혹은 당질제한식으로 불립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줄이고 지방섭취를 늘리는 식단으로 뇌종양 환자 치료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방 70%, 단백질 20%, 탄수화물 10% 의 비율을 적용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재료와 수분섭취도 같이 합니다. 인체의 신진대사를 키토시스 ketosis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5) 가능하다면 매일 간헐적 단식 (16시간 동안은 물만 먹고 8시간은 음식 섭취)
2. 뇌종양 영양제 (영양보조제)
1) 산화 대사 촉진, 젖산 대사 막는 목적
(1) Poly-MV: 일주일에 4~5번, 하루에 총 8 티스푼을 나눠서 복용
(2) 보스웰리아: 방사선 치료 중 뇌 안에 부종을 줄이는데 탁월, 하루에 4,200mg
(3) 옥살 아세트산(Oxalacetic acid) 100~300mg씩 하루 2번
(4) 베르베린(berberine, 황련 뿌리, 황벽나무 수피 등에서 먹는 아이소 퀴놀린 알칼로이드의 한 종류) 250~500mg 식후 하루 2번
2) 대사 요법과 시너지 효과, 직접적인 뇌종양 활동에 관여
(1) 코큐텐(CoQ10): 100~200mg씩 하루에 두 번
(2) 비타민A(Vitamin A, 레티닐 팔미테이트) 하루에 5,000IU 복용
(3) 보스웰리아(boswllia, 유향나무): 250~500mg씩 하루 식후 3번
(4) 케톤(ketone) 보조제: 케톤 소금 2.5~10g을 음료로 만들어 마심
3. 뇌종양 주사요법과 그 외 치료법
1) 주사요법: 폴리-MVA + DCA 프로토콜, 커큐민과 퀘르세틴
2) 그 외 치료법: 고압산소실 주 2~3회, CBD(칸나비디올)에 THD 추가(합법이라면)
4. 뇌종양 예방
1) 화학물질과 환경 독소를 최소화 한 식품과 물 섭취
2) 운동과 심신치료
3) 설탕 섭취를 최소화한 저탄수화물식
출처: 당신이 몰랐던 암 치료법
암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밥을 먹는 것이 좋다는 것 조차 좋다 나쁘다로 나뉘며 주장내용을 들어보면 각자 어느정도 타장한 주장을 하기 때문에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건강에 관련되고 어떤 경우는 생존에 관계되는 요법이므로 한 군데 정보 그리고 적용하는 사람의 건강상태나 체질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인 의사들도 각자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선택이 어려운 경우는 좋다고 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보다 나쁘다고 하는 것을 하지 않는 방법을 먼저 실천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