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치료의 위험
간암 환우의 가족으로 먼저 간암 투병 중에 폐로 전이되어 항암을 받고 있는 분을 알게 되었는데 다시 시계를 돌릴 수 있다면 항암치료를 받지 않겠노라고 하며 항암 치료를 받지 말라던 분이 생각납니다. 연락이 뜸하게 되었을 즈음 한번 연락을 했더니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후나세 슌스케 Shunsuke Funase는 항암제의 위험을 책 제목으로 표현했습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제목이 강렬합니다. 재발을 경험하면서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 재발되거나 주치의가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권하면 어떻게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역 의학자 아보 도오루 Toru Abo (2016년 타계) 의 주장이 소개가 되는데 "나는 감히 암을 줄일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암이 발생 구조 자체만 이해한다면 누구나 스스로 이 변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은 방사선 치료, 수술 등에 의지하고 우리 몸에 잠재된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을 자연적으로 없앨 수 있다는 뜻이고 수술, 항암제, 방사선 암 3대 요법이 암 치료를 막는다"라고 까지 주장합니다. 암은 거대 이권 산업이라 불리며 돈벌이 사업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것을 반대하는 주장을 한 사람들은 의사 면허가 정지되거나 소송에 휘말리게 되기도 합니다. 수술의 후유증, 항암제의 맹독성, 방사선 치료의 유해성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트로민 nitromin은 나이트로젠 머스터드는 악성종양 치료제로 예전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 항암제는 독가스 이페리트 yperite 입니다. 이페리트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사용하였으며 황화다이클로로다이에틸 or 머스터드황 sulfur mustards 라고도 하고 머스터드(겨자) 냄새가 나서 머스터드 가스로 불립니다. 액체이며 수포를 발생시키는 화학 전투용 독가스인 것입니다. 이페트리를 환자에게 투여하면 즉사하므로 독성을 약하게 만든 것이 나이트로민이라는 것입니다. 알았다면 치료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무서운 것은 바로 내성입니다. 항암제를 투여했을 때 암세포도 내성이 생깁니다. 요즘은 표적 항암제로 암세포에만 영향을 주는 치료제가 나오고 있지만, 어떤 처방이든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암 되는 체질 4가지을 소개합니다. (출처: 암도 낫는다, 기준성 편저)
1. 과립구 顆粒球 granulocyte 증가
'염'이 붙는 병을 진단 받았을 때 과립구는 정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까지 증가합니다. 과립구가 활성산소를 대량 발생시켜 조직을 파괴하고 이것이 암을 비롯한 염증성 병이나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하는데 우리몸이 정상이라면 활성산소의 독성을 제거하지만 과립구가 지나치게 되어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지게 되면 무독화하기 어려워 지게 합니다.
2. 혈류 장애
교감신경 sympathetic nerve 이 분비하는 아드레날린 adrenaline 은 혈관수축작용이 있는데 교감신경의 긴장은 전신의 혈행 장애를 야기시키게 됩니다. 혈액이 전신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회수하는데 이 순환이 장해를 받으면 세포에 필요한 세포에 필요한 사소와 영양이 전달되지 않고, 노폐물이 정체됩니다. 결국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축적되어 암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로물질이나 통증 물질이 축적되면 통증이나 결림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3. 림프구 淋巴球 lymphocyte 감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관계 처럼 림프구와 과립구도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되고 관련된 림프구도 억제되어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림프구는 암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기능이 없어지고 과립구의 활성산소의 염증에 의해 상처가 난 세포를 재생시키는 과정에서 세포의 암화가 촉진되는 것입니다.
4. 배설 및 분비능력의 저하
교감신경의 수축으로 인한 혈관 수축 등으로 장기나 기관의 배설과 분비 능력을 저하해 버립니다. 배뇨와 배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각종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발생합니다. 변비, 부종, 현기증, 심리적 불안 등이 더욱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